기원전, 114,000년전, 지구,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방향에서 검은 점이 나타났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자, 그 물체는 한때 검은 점에 불과했고 큰 이끼 낀 바위에 접근했습니다. 큰 바위에 비친 연못 한가운데에 세 개의 흰 연꽃봉오리가 우아하게 서 있었다. 큰 이끼 낀 바위의 존재는 그 곳의 수호신, 일부 산과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이라고 주장합니다.
2015년 초겨울, 대한민국 문경시 내 사랑하는 사람의 고향에 위치한 우리 행복의 정원, 봉유동천 (鳳遊洞天) 에서 내 사랑과 행복했던 순간의 상상을 그립니다. 그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익숙해져 왔던 것처럼 넓고 시원한 탁 트인 공간 한가운데서 하늘을 나는 듯 신나게 뛰어오르고 있었고, 내 사랑은 그의 행복한 웃음 사이에서 농담을 하며 즉시 나의 기쁨을 영속시켰습니다. “니타, 날아가려는 불사조 같군.” 이어 그는 “전생에 불사조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는 사랑 이야기로 내 상상을 계속 이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햇빛을 뚫고 나타난 펄럭이는 생명체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 형태와 색이 더욱더 선명해졌습니다. 날개와 꼬리에 길고 화려한 깃털을 가진 암컷 불사조. 계곡을 일곱 바퀴 선회한후 불사조는 연못 둑의 석판 위에 착지했다.
석판 위에서 불사조는 정말로 그녀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이끼 낀 바위를 쳐다보았습니다. 햇빛은 불사조 깃털의 색을 더욱 아름답고 빛나며 매혹적으로 만듭니다. 이끼 낀 바위가 미소를 지으며 불사조를 맞이했습니다. 분위기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끼 낀 바위 뒤에서, 그의 숨결과 함께 화염이 폭발하면서 갑자기 수컷 용이 나타났습니다. 쇼킹, 충격, 놀라움 으로 상황은 극적으로 변했지만, 불사조(Phoenix)는 조금도 두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에너지가 솟구쳐 불사조(Phoenix)와 용(Dragon)이 눈도 깜박이지 않고 오랫동안 서로를 응시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모든 신경절(神經節)을 뒤흔드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그들은 길을 잃었다.
석판 위에서 용(Dragon)과 불사조(Phoenix)는 사랑의 게임을 하고 있었고, 형태와 기원의 모든 차이점을 융합하는 생명의 숨결로 그들의 모든 욕망과 행복을 하나로 묶습니다. 태양, 커다란 이끼 낀 바위, 세 개의 연꽃 봉오리, 그리고 그곳의 모든 생명체가 그 위대한 결합을 증언합니다.
몇 달 후, 불사조(Phoenix)는 그녀의 자궁에서 세 개의 알을 낳았습니다. 알이 부화하면서 두 개의 알에서 두 명의 인간 아기, 즉 소녀와 소년을 출생했습니다. 이 한 쌍의 인간은 자라서 연인이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수백 세대에
걸쳐서 한 쌍이 정말 비극적인 순간을 경험했을 때까지, 둘이 함께 살면서 한 가족이
되었고, 그리고 몇 세대가 되었고, 여러세대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커다란 씨족(氏族)이 되었습니다.
김씨 부부에게 비극이 일어났고, 두 사람이 정자에서 일몰을 즐기던 중 남편 김씨는 해가 지는 방향에서 찾아온 검은 까마귀 무리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사망했다. 김씨 아내는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인해 너무 슬펐고 삶의 의욕을 잃었고 며칠, 심지어 몇 주 동안 슬픔에 잠겼습니다. 어느 화창한 아침까지 그녀의 주의를 끈 불사조가 나타났습니다. 불사조의 아름다움은 그녀를 궁금하게 만들었고 어디론가로 이끌었다. 그곳에서 불사조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모든 관심과 생각, 감정을 집중하여 명상을 하라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래야 남편이 자신과 합쳐짐으로써 그녀의 원래의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남편을 잃은 아내 김씨가 남편 김씨와 재회했다. 그녀의 내면에는 비극 이후 정확히 100일째 되는 날 남편도 함께 살고 있다. 생명의 영으로 돌아온 여성의 몸에는 한 쌍의 김씨가 있다.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인의 모습을 한 김씨 부부는 봉황이 가리키는 곳에 사찰을 지었다. 사찰 이름은 윤필암이었다. 사찰은 김씨 부부의 사랑의 상징이다. 그 후 사원은 명상과 자기 회복의 장소로 사람들에게 헌정(獻呈)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성전에 와서 삶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침묵, 고요함, 평화 속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여자의 모습을 한 김씨커플은 사랑의 여신으로 알려지게 됐다. 문경시 지방관청에 김씨 부부의 공헌이 한국불교 윤필암의
건립 공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윤필암이 창건된 지 600년이 지난 1956년 음력 1월 7일, 이 절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김 부부의 첫 아들이 태어났다. 이 아기는 33대 사랑의 여신의 후예 중 한 명입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아기의 이름은 성균(First name)이었다, 그래서 성명(姓名,Full name)은 김성균(金晟均)이 되었다. 성균(晟均)은 樓亭苑(누정원)이라는 여러 한국 전통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고향에서 자랐습니다. 풍경을 즐기려는 그의 열정덕분에 그의 재능, 즉 풍경화를 그리는 재능을 탄생시켰습니다. 성균(晟均)은 주로 누정원(樓亭苑)의 형태로 풍경화를 그린다.
일생 동안 성균(晟均)은 수십만 년 동안 이끼 낀 큰 바위가 지키고 있는 정원인 자신의 정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균(晟均)이 정원을 자신의 회복의 장소로 사용하기 시작하자마자 바위는 웃는 부처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성균(晟均)은 그것을 부처바위라고 불렀다. 성균(晟均)은 부처바위가 지키는 공원을 너무 좋아해서 봉유동천 (鳳遊洞天) 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성균(晟均)은 봉유동천 정원을 자랑스러워하며 특히 불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런 순수한 긍지와 행복을 가진 성균(晟均)은 누구에게나 봉유동천 사진을 보여줬다. 성균(晟均)은 자신이 사진을 보여 주는 사람이 감동을 받든, 무관심하든, 아니면 그저 작은 얄팍한 말을 하든 개의치 않았다. 2014년 초 어느 날 자카르타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그날 처음 만난 니타(Nita)라는 여성에게 봉유동천 사진을 보여줬다.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칠리웅강(Ciliwung River)의 다른 관찰자들과 함께 강둑에 있는 정착지에서 현장 방문을 하던 날 아침에 처음 만났습니다.
봉유동천 사진을 보여주신 다른 분들과 달리 니타(Nita)는 굉장히 열정적이고 세심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성균(SungKyun)은 행복에 찬 눈을 반짝반짝 빛나며 니타(Nita)에게 "언젠가 한국에 오시면 봉유동천 정원을 보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니타(Nita)와 그녀의 아들은 2014년 3월 초에 자카르타에서 발리로 이사했습니다. 2014년 9월,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발리 우붓에서( in Ubud, Bali) 다시 만났습니다. 2015년 1월,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니타의 출생지인 남술라웨시 (South
Sulawesi) 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5년 9월,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롬복과 발리에서 다시 모였습니다. 그리고 성씨가 9월 13일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몇 시간 전, 두 연인은 매우 단순하고 전통적인 발리식 의식으로 그들의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발리의 종교적 신념에 따르면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스칼라(유형)와 니스칼라(무형) 존재 모두에서 우주의 인정을 받은 연인입니다.
늦가을 초겨울 2015년 11월 27일, 아직 보름달이 뜨던 때, 니타(Nita)와 성균(SungKyun)은 봉유동천 정원에 도착했다. 분위기는 아름답고 마술적이며 희미하게 회반죽이 있으며 석불이 있는 계곡은 보름달 빛으로만 비춰집니다. 정원 파빌리온으로 사용되는 캐빈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성균(SungKyun)과 니타(Nita)는 테라스에 서서 시원한 공기와 달빛을 즐깁니다. 조용한 분위기. 갑자기 성균(SungKyun)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Niiitaaa, I love youuu! 니타(Nita)도 큰 소리로 외쳤어 김성균(金晟均) 나도 사랑해 여보!
2015년 11월 29일 봉유동천을 떠나기 직전 성균(SungKyun)은 불상 근처에서 니타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연못가에 있는 석판에 명상을 하는 것처럼 포즈를 취한 니타는 넓은 광장에서 평소처럼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다. 성균(SungKyun)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고 "니타, 날아갈 불사조 같다"고 말했고, 이어 "전생에 불사조였을지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유동천 정원은 니타가 한국에 올 때마다 일종의 메인 장소가 되었다. 2019년 2월, 니타(Nita)와 성균(SungKyun)은 서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이틀 앞두고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하면서 이 자기 회복 장소를 즐겼습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 그들은 나머지 심포지엄 참가자들과 함께 이 신성한 전통 정원을 방문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니타(Nita)가 행복의 정원에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원이 그들의(Nita와 Sung)의 진정한 낙원의 보금자리라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계속 되돌아오는 니타(Nita)의 양심에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김성균(金晟均)은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봉유동천에서 잡초를 깎은 지 2주 만에 서울에서 별세했다. 발리의 니타(Nita)는 너무 빠른 이야기의 변화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화경 쇼처럼 니타(Nita)와 성균(SungKyun)의 함께한 기억과 성균(SungKyun)이 들려준 이야기가 연이어 등장하며 계속 반복됐다.
이제 나는 내 동화의 큰 그림을 봅니다. 니타(Nita)는 그녀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삶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인간 형태가 끝날 때까지, 그녀가 진정한 완성으로 변신할
때 처음 시작으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살기 위해 그녀의 소울 메이트(soul mate)를 데리러 온 불사조입니다.
그녀의 모든 표현 중에서 빛 위에 빛을 비추십시오. 시작도 끝도 없는 이 우주에
찬란한 별 니타성(NitaSung)으로 존재한다. 태양계의 중심으로
열반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태양계의 구성원으로서 더
높은 차원의 의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은하계의 중심으로서 사랑하는 친척, 친구와 함께 열반(nirvana)에 존재하며, 어떤 수백만 광년의 시공간(時空間)동안 별 니타성(NitaSung) 이 그 거대한 생명의 순환을 반복하고자 할 때까지. 가장 위대한의 존재!
#사랑해여보사양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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